6월 14일 밤에 방영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지리산 한적한 산골 자락을 찾은 박준형과 KCM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형과 KCM은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산나물과 식재료들로 첫 자급자족 식사를 마련했고, 자연인과 함께 '건강 밥상'을 제대로 즐겼다.
특히 지리산의 맑은 계곡에서 산나물을 씻고, 독특한 향을 머금은 머위 쌈밥을 맛보는 장면은 6.4%(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다행'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박준형과 KCM은 "지리산을 통째로 먹는 것 같다"면서 '엽록소 폭탄 밥상'에 감탄을 자아냈다.
자연밥상? 앞에 감동한 KCM 은 본인 노래 중에 지금 분위기와 너무 어울린다며 <그냥 좋아>라는 곡을 열창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날 KCM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귀에 에어팟을 끼우고 방송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유는 병환중인 어머니의 위독한 소식을 전달받기 위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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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놀면뭐하니>의 MSG 워너비와 여러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KCM. 노래 부를때 미성도 너무 좋다. 계속 흥했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MSG워너비 앨범도 6월중에 공개된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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