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주문해 놓고 기다렸는데요. 오늘 드디어 도착했네요.
한국 애플스토어는 배송 예상 기간을 너무 길게 잡아 두는 것 같습니다. 저는 24" iMac을 주문했고 빨리 와서 혹시 타이거가(Mac OS X 10.4.5)가 설치된건 아닐지 의심했는데 역시나 Leopard 업그레이드 DVD가 포함되어서 왔습니다. Leopard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1시간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걱정했던 프로그램 충돌은 아직까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Time Machine을 이용해 백업할 수 있도록 하드 하나 붙여뒀습니다.(1394를 지원하는 외장하드 케이스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조금 기다려야 겠네요.)

암튼 전체적으로 아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over Flow는 아주 부드럽구요. Quick Look도 아주 좋네요. 새로운 파인더도 아주 마음에 드는데요. 특히 공유항목에 바로 리스트를 뿌려주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몇번의 클릭을 단축해 줍니다. 정말로 특별히 이상이 있는 소프트웨어는 없는 것 같습니다.(아직까지는 입니다...^^) 그리고 24"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라도 LCD크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네요....^^ 일단 간단하게 이만 마치고 설정이 되는대로 차근 차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고
Posted by cOOkIE 트랙백 0 : 댓글 0
지난 8월 7일 스페셜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맥과 iLife 08, iWorks 08 이 발표되었습니다. 여러 기사들을 통해서 리뷰가 이뤄졌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관심을 끈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얼마전 용산 터미널전자상가에 한번 나가적이 있는데요.(정말 오랫만에 상가에 나가봤습니다.) 아이맥을 전시해 놓고 파는 매장들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진 않았는데요.(아이맥의 이쁜 디자인에 빠져서...^^) 만약 다른 제품들처럼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몰릴것 같습니다.

흠... 그런데 이전의 맥월드에서 해야 할 발표들을 대부분 해버렸다. Apple은 년중행사로 MacWorld(대개 년초에 열림)와 WWDC(개발자 컨퍼런스 6월경 열림)를 주요행사로 하고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때 따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MacWorld에서는 보통 새로운 아이맥과 iLife, iWorks 업데이트가 발표됩니다. 스티브잡스가 정성스럽게 기능 하나 하나의 업데이트된 내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해당 팀원들을 일으켜세워 박수를 보내줍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새로운 아이팟이나 새로운 제품(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발표를 합니다. 이번에 한 아이맥 발표가 일종의 스페셜 이벤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Apple은 무척 바빴습니다. 년초에 아이폰에 대한 시간 할애가 길어지는 바람에 아이맥과 iLife, iWorks에 대한 소개는 없었습니다.(그 만큼 아이폰이 중요했다는 거겠지요..) 개인적으로 아이맥은 10월 레오파드 발표때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보다 일찍 나왔습니다. 며칠 동안 계속해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왜 지금했을까? 몇 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먼저 10월에 있을 레오파드에서 발표할 것이 많다는 겁니다. 한시간 반 정도가 걸린 이번 스페셜 이벤트(그것도 데모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가이드 투어를 참고하라고 할 정도였습니다.)의 양은 많습니다. 그걸 10월 레오파드 발표때 같이 한다면 시간 안배가 안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레오파드 발표때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을까? 또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지금 레오파드에 대한 소문은 무성합니다. 6월 WWDC에서 조금 싱겁게 년초에 했던 탑 시크릿을 반복했습니다. 혹자들은 너무 싱거운것 아니냐는 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다 무색케 할 정도의 놀라운 기능들이 숨겨져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계속 홍보하고 있는 새로운 파인더, 스페이스, 타임머신 등의 멋진 기능들보다 더 놀라운 것들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지....(너무 궁금합니다.) 거기다 새로운 맥북이나 맥북 프로에 대한 발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참을 수 없는 궁금증과 호기심이 Apple을 계속해서 주목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암튼 10월에 있을 레오파드 발표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개인적으론 스티브잡스의 키노트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신고
Posted by cOOkIE 트랙백 0 : 댓글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