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의 옆집 김용명 4천모 모발이식 후 2천모 빠져

맛집의 옆집 김용명 4천 모 모발이식 후 2천 모 빠져

맛집의 옆집은 유명한 맛집 옆에 있는 가게들을 찾아서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맛집' 옆에서 어떤 생각으로 장사를 하는지 '옆집'의 생존전략은 뭔지 살펴보는 대박집 옆 쪽박집 탐사 프로젝트이다.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이 MC를 맡고 있다. 원래 이 아이디어는 오랫동안 이진호가 밀었던 아이디어인데 카카오TV에서 제작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14일 방송분에 탈모 고민에 빠진 김용명과 이진호가 모발 이식 병원과 가발 매장까지 방문하며 탈모 관리 풀코스를 체험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김용명은 2013년에 4천모의 모발이식을 진행했지만 이후 2천 모가량이 훅 빠져버렸다며 잃어버린 머리를 찾기 위한 포복절도 대장정에 나서는 상황극으로 폭소를 유발한 것은 물론, 시종일관 머리카락이 달아나지 않을까 걱정하고 고민하는 탈모인들의 대변인 같은 자세로 현실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완연한 탈모로 고민하는 김용명과 함께 가족력 때문에 탈모가 걱정된다는 이진호는 풍성한 모발을 꿈꾸며, 최첨단 설비로 무장한 맛집과 사장님의 정성이 돋보이는 옆집에서 극과 극 체험에 나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원장님은 김용명에게 상태가 가장 심각하다고 경고하고 이진호에게는 몇 년 후 모발 이식도 생각해 보라는 충고를 전한 데 반해 김구라와 이장준에게는 탈모 가능성이 낮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옆집수사대 안에서도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원장님은 모발 이식 연구를 위해 자신의 등, 허벅지, 손등 등에 머리카락을 심은 모습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탈모 가족력에서도 살아남았다며 친아버지의 머리 사진까지 과감하게 공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탈모 상태를 점검한 이진호는 본격적으로 두피 관리에 나서, 최첨단 장비들로 세팅된 맛집만의 클리닉에 연신 환호하며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굴욕 헤어에도 대만족 리액션을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명은 “내가 제일 심한데 왜 (관리를) 안 해주냐”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모든 클리닉이 끝난 후에도 관리실을 떠나지 않고 질척거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탈모예방팁

탈모예방 팁 1  - 각자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자

가족끼리도 각자 두피에 맞게 다른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한다. 지성 두피인지 건성 두피인지 확인하고 각자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다. 

탈모예방 팁 2 - 2,2,2 샴푸법

아침과 점심으로 하루에 2번, 샴푸 2분, 헹구기 2분 규칙을 지켜서 샴푸를 해준다. 샴푸를 2분 한 상태에서 헹구기도 2분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탈모예방 팁 3 - 지문 마사지법

머리 위에서 아래로 지문을 이용해서 마사지해준다. 림프관이 내려오는 결을 따라서 마시지를 해주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김용명 프로필

김용명 金容明
출생 : 1978년 10월 2일 (42세)
신체 : 181cm, 78kg, A형
학력 :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 / 학사)
직업 : 개그맨, 연극 배우, 교수
데뷔 : 2004년 SBS 웃찾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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