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스마트카라 PCS_400 후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스마트카라 PCS-400 후기 음식물쓰레기는 어느 집이나 골칫거리다. 우리 집도 그렇다.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 가사 노동은 4인 가족이 나눠서 하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식구들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음식물쓰레기는 에외다.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이 가장 서럽다. 가장이라는 이유로 무언의 압박? 이 아닌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음쓰(음식물 쓰레기의 줄임말이다)를 들고 나오게 된다. 재활용은 일주일 동안 버티고 버텨서 하루 몰아서 정리해서 버리는데 음식물쓰레기는 양이 불규칙하기도 하고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버틸 재간이 없다. 작년부터 코로나로 네 식구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너무 많아졌다. 버리러 가는 횟수도 많아..
2021. 8. 1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