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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스태래티지, 빛내서 비트코인 더 사겠다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수천억 원대 손실을 봤다. 비트코인 급락으로 올 2분기 2억 8450달러(약 31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재무제표 상으로 9만 2000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같은 손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투자 목적으로 5억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선순위 담보 채권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만기가 2028년에 도래하는 7년 물 회사채이다. 마이클 세일러 CEO는 지난 4월 "비트코인 시총이 뉴욕 증시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을 가볍게 넘어설 것"이라며 현재 1조 달러(약 1100조 원)를 약간 넘어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00조 달러(약 11경 1400조 원)까지 이를..
2021. 6. 15.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