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 애플
맥용 무선 기계식 키보드 - 키크론 K6 (KeyChron K6)
손에 닿는 것은 마음에 드는 걸 써야 한다.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기 이전에도 컴퓨터 주변기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다. 기계식 키보드는 소음이 좀 있다는 말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더구나 맥을 사용하고 있는 와중에 따로 신경도 쓰지 않았다. 하지만 뭔가에 홀린 듯이 KeyChron K1의 킥스타터 펀딩에 참여하게 됐다. 제품을 받아 보니 무선인 게 편리하고 LED도 들어오고 게다가 맥용이라나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다. K1은 키보드가 조금 날리는 현상이 있고 키가 기계식 키보드 치고는 낮다는 점이 특이했다. 소리가 조금 가벼워 보이는 것도 그닥 신경 쓰지는 않았다. 그렇게 K1을 잘 사용하고 있던 중 K6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는 메일을 하나 받게 된다. 어? K1에서 벌써 K6까지 갔나? 하고 궁..
2020. 7. 23.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