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코로나19 감염 침방울 8분 이상 공기중에 머문다
이태원 발 확진자가 많아져 지역감염으로 번지는 것이 아닌지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새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다. 생활 속 방역의 핵심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이며 이것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때 공기 중에 침방울이 머무는 시간에 대한 연구를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당뇨·소화·신장질환 연구소(NIDDK)와 펜실베이니아대학 공동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이번 실험은 대화 도중 침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를 실험한 것인데 실험 결과 1초에 수천개의 침방울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큰 침방울은 바닥으로 떨어지지만 공기 중에 떠 있을 만큼 작은 침방울이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된다. 대략 8..
2020. 5. 16.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