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생생정보 사랑의 매는 없다
2020년 12월 9일 생생정보에 소개된 "사랑의 매는 없다" 편이 방영됐다. 어른들은 보통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체벌하거나 훈육을 한다. 그런데 일부 어른들의 학대에 가까운 체벌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경찰에 연행된 학대 부모들의 일관된 항변은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아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과연 아이들만의 문제일까? 훈육을 위해서? 어렸을 때 부모들에게 엄한 훈육을 받고 자란 부모 세대들은 이제 자라서 자신이 자랄 때처럼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학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봐야 할 때이다. 심지어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사랑의 매"라는 상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상품평에는 "살짝 때려도 아프다.", "사이즈도 굵기도 적당하니 좋다..
2020. 12. 10.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