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PL 37라운드 토트넘 VS 레스터 그리고 마지막을 향해 가는 EPL
6월 18일 재개된 영국 프리미어 리그가 마지막 라운드를 향해서 가고 있다. 우승팀은 이미 정해졌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4위권 다툼과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한 강등 싸움이 남아있다. 먼저 20일 오전에 있었던 EPL 37라운드 토트넘 대 레스터의 경기에 대해서 살펴보자. 6월 프리미어 재개 이후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그러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 특유의 수비축구는 지루한 경기 템포와 공격수를 수비수로 쓰는 극단적인 텐백 전술로 보는 이들에게 답답함을 선사했다. (헤리 케인이 미드필더 위치까지 내려와서 수비를 했다) 연패와 무승부의 늪에 빠진 무리뉴의 토트넘에 대한 질책과 비판 때문일까?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부터 조금 경기 방식에 변화가 ..
2020. 7. 20.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