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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마리아 공황장애 고백
트로트 가수 마리아 공황장애 고백 트로트 가수 마리아가 공황장애가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영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인 '연예도사'에 가수 브라이언, 마리아, 그룹 라붐 지엔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아는 마지막 연예가 1년 전이라고 밝히며 헤어진 남자 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미국 생활 중 공황장애로 고생 마리아는 남자친구와 사귀는 동안의 고충도 털어놨다. "내가 공황장애가 있는데 (남자 친구에게) '나 좀 불안해'라고 이야기하면 반응이 너무 차가웠다. 공감해주고 위로해줘야 하는데 현실적인 이야기만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중학생 때부터 공황장애를 앓아왔다는 마리아는 "(공황장애 증세는) 중학교 때부터 있었다. 미국에서 왕따였다. 한국에 와서 가수 준비를 하면서 또 그랬던 것 같다"고 했..
2021. 7. 21.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