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허참, 간암 투병 끝에 별세
'가족오락관'의 국민 MC 허참이 영면에 들었다고 한다. 올해 나이 73세다. 고인의 발인식은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이다. 장지는 강원도 춘천시 경춘공원이라고 한다.
간암 투병을 1년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 허참은 민폐가 될까 봐 주변에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까지 "불후의 명곡"(KBS 2TV) 전설의 명MC 특집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13일 방영된 JTBC 예능 "진리식당"에 출연한 것이 생전의 마지막 방송이 됐다.
허참 프로필
허참
본명 : 이상룡 (李相龍)
출생 : 1949년 11월 30일
사망 : 2022년 2월 1일 (향년 72세)
신체 : 172~3cm, 70kg, 250mm
학력
영남상업고등학교 (졸업)
동아대학교 (경영학 / 학사)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직업 : 방송인, 가수, 배우
활동 시기 : 1970년 ~ 2022년
맺음말
가족오락관을 본적이 있는데 "몇 대 몇?"을 외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가족오락관은 말 그대로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봤던 예능프로그램이었다. 호불호 없이 모든 세대가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것 같다. "고요 속의 외침"이나 "말 전달하기"등 요즘 예능에서도 간간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은 예능프로그램이었다.
간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것 같은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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