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2월 14일, 모든 솔로들이 싫어하고 저주하는 발렌타인데이다. 싫어도 어쩔 수 없는 그 날은 다가온다. 모든 미디어에서 시선을 끄고 집에만 있으면 된다지만 속이 쓰린 것은 어쩔 수 없다.
발렌타인데이 유래
발런타인데이는 원정을 떠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하는 로마 황제의 뜻을 반대한 사제 '발렌타인'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일본의 한 제과회사가 초콜릿을 선물하는 마케팅이 더해지면서 만들어진 날이다. 뭐, 지금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 정도로 인식이 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직접 수제로 초콜릿을 만든다거나 남녀 구분 없이 연인들끼리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도 인식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발렌타인데이 받고 싶은 선물 TOP10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발렌타인데이 남자가 받고 싶은 선물 TOP10
1위 태블릿PC
2위 시계
3위 초콜릿
4위 키스
5위 가방 및 장갑
6위 스마트폰
7위 카메라
8위 전기면도기
9위 패션아이템
10위 손편지
발렌타인데이 여자가 받고 싶은 선물 TOP10
1위 초콜릿
2위 시계
3위 가방 및 지갑
4위 커플링
5위 화장품 및 향수
6위 태블릿PC
7위 패션아이템
8위 손편지
9위 키스
10위 스마트폰
마치며
남자들이 받고 싶은 선물 리스트와 여자들이 받고 싶은 선물에 겹치는 부분이 많이 보인다. 태블릿PC, 시계, 가방 및 지갑, 패션아이템, 손편지, 키스, 스마트폰. 아마도 태블릿PC는 아이패드를 말하는 것인 것 같다.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고사양 모델이 아니라면 선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가격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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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계도 갤럭시 워치나 애플 워치 같은 디지털시계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주 비싼 고급기종이 아니라면 이것도 적절한 가격대에 선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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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차이점도 보인다 태블릿PC가 받고 싶은 선물 1위인 남자와 초콜릿이 1위인 여자는 심리적으로 차이가 많이 있어 보인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선물을 개인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적절하게 섞어서 조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돈 안 드는 손편지나 키스... 아, 아니다 등을 먼저 준비하고 상대방의 필요를 파악해서 준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솔로들에게는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사랑을 하는 중인 연인들에게는 더없이 귀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발렌타인데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요구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요구를 잘 살펴서 과하지 않고 즐거운 추억이 쌓이는 발렌타인데이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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