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월) 생생정보에 겨울철 자동차 관리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겨울철이면 배터리가 방전된다거나 타이어 마모로 눈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곤 한다. 미리 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고 피해 갈 수 있다고 하는데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바쁜 출근길에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곤란한 상황도 속출하고 있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겨울철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겨울출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 배터리 방전 때문이라고 한다.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배터리의 상태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자동차 배터리 회사에 따라 위치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자동차 배터리에는 "배터리 표시창"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 보면 배터리 상태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나타난다. 정상 배터리의 경우 아래처럼 녹색으로 나타나고 방전된 배터리의 경우 붉은색으로 나타난다. 

만약 배터리가 붉은색이라면 바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교체해 줘야 한다. 그렇다면 아침에 급하게 나가야 하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응급조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수건을 한 장 준비하고 뜨거운 물에 담가준다. 그런 다음 물기를 한 번 짜내고 배터리 위에 덮어 준다. 이렇게 하면 시동이 걸린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배터리에 열이 나는 수건을 올려두면 배터리 온도가 올라가면서 배터리 내부의 전압을 올려서 시동이 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응급조치이고 배터리 상태를 체크해서 충전하거나 교환을 해줘야 한다. 

실제 방전된 배터리의 전압을 체크하면 약 12V 미만으로 나온다. 여기에 뜨거운 수건을 올리고 다시 측정을 하면 12V~13V로 배터리 전압이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수칙을 지켜주면 좋다고 한다. 

1. 전조등, 실내등, 열선 시트 등 끄기

2. 주차 시에 담요나 수건으로 배터리 감싸기 (물론 아침에 나갈 때는 담요나 수건을 빼줘야 한다. 안 그러면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겨울철 골칫거리 성에 제거법

아침에 급하게 나가야 하는데 눈이 오고 얼음이 얼어서 자동차 앞유리에 가득 끼어 있는 성에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성에를 쉽게 제거하려면 이것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주인공은 바로 소주. 소주를 성에가 잔뜩 끼어 있는 앞유리에 붓자 거짓말처럼 성에들이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남은 살얼음은 해라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처리해 주면 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알코올의 주성분인 에탄올의 녹는점은 -114도로 에탄올과 성에가 섞이면서 녹는점이 낮아져서 액체로 변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알코올을 뿌린 후 닦아주게 되면 성에가 제거된다. 즉, 반드시 소주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알코올 성분이 있는 소독용 에탄올을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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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급하다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오히려 좋지 않다. 유리가 깨지거나 더 얼어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성에를 예방하고 싶다면 덮개나 신문지로 유리창을 덮어 두는 것도 방법이다. (미관상 아쉬운 점은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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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 점검 타이어 마모 확인법

겨울철에는 특히 눈길에 미끄러지는 차량때문에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평소 타이어 상태를 잘 점검해서 겨울이 오기 전에 타이어를 교환해서 미리 대비를 해주면 좋다. 그렇다면 차량의 타이어가 어느 정도 됐을 때 교환해 주면 좋을까? 타이어 마모도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00원짜리 동전 하나만 있으면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 부분에 넣었을때 사모 모양이 보이면 타이어 교체 시기가 된 것이라고 한다. 아래 그림을 보고 비교해 보자. 

위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이 정상 타이어는 이순신 장군의 사모가 가려 지지만 마모된 타이어는 사모 근처에도 가지 못한다. 즉, 타이어 고무가 그만큼 닳아 있다는 의미이다. 사모 윗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면 타이어 교환을 해줘야 할 시기라는 것이다. 

 

이 외에도 타이어 공기압을 잘 체크해줘야 한다고 한다. 조금만 신경쓰면 안전 운행할 수 있다. 겨울철 차량 관리 잘해서 사고 없는 안전 운행하도록 하자. 

 

이 글은 TV 프로그램의 예고편이나 본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연관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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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KBS2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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