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4월이 끝나기 전에 300만명을 채운다는 당초 계획을 현실로 만들었다. 현재 330만명 이상 접종한 상태다. 아울러 매일 700명 이상을 넘는 신규 확진자가 생기면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것 아닌가하는 예상이 있었지만 다행이 주말 사이에 600명대로 확진자가 줄어들었다. 

 

백신을 맞기로 했는데 현장에 오지 않은 이른바 백신 노쇼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노쇼백신을 병원에 연락해서 접종 받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백신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모두 접종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노쇼 물량은 병원별로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니카와 75세 이상 고령층에는 화이자 백신이 접종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더나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제조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얼마전 한국을 방문한 노바백신 CEO 등 당국의 백신 확보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은 2차에 걸쳐서 진행되며 백신 접종 후 혹시 있을지모를 증상을 위해 15분 ~ 30분 정도 현장 주변에 머물다가 귀가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발열과 근육통 등 독감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타이레놀과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래는 2021년 5월 1일 24시 기준 코로나 19 백신 접종 현황을 정리한 것이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현황 (5월 1일, 24시 기준)

 

1회차 전일 실적 : 39,169명
1회차 전일 누적 : 3,355,935명
1회차 당일 누적 : 3,395,104명

 

2회차 전일 실적 : 7,712명
2회차 전일 누적 : 228,476명
2회차 당일 누적 : 236,188명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수 지역별 접종 현황

 

시도별 1차 접종 현황

1. 서울 : 6,655명
2. 부산 : 2,048명
3. 대구 : 2,336명
4. 인천 : 1,486명
5. 광주 : 1,435명
6. 대전 : 934명
7. 울산 : 486명
8. 세종 : 178명
9. 경기 : 12,148명
10. 강원 : 1,041명
11. 충북 : 1,320명
12. 충남 : 1,649명
13. 전북 : 1,592명
14. 전남 : 1,500명
15. 경북 : 1,253명
16. 경남 : 2,589명
17. 제주 : 519명

시도별 2차 접종 현황

1. 서울 : 691명
2. 부산 : 1명
3. 대구 : 1명
4. 인천 : 570명
5. 광주 : 463명
6. 대전 : 152명
7. 울산 : 118명
8. 세종 : 135명
9. 경기 : 3,167명
10. 강원 : 444명
11. 충북 : 371명
12. 충남 : 146명
13. 전북 : 358명
14. 전남 : 0명
15. 경북 : 500명
16. 경남 : 451명
17. 제주 : 144명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

참고로  5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5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240명(해외유입 8,37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700명대로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4차 대유행의 초기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500명대로신규 확진자가 줄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5.2일 0시 기준)는 총 16,524건*(신규 328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6,210건(98.1%)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74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61건(신규 2건), 사망 사례 79건(신규 4건)이 신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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