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중에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곡이 있습니다. 이 곡도 그런 곡중에 하나 인것 같은데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메이션(미래소년 코난을 제작한 일본의 지브리스튜디오_미야자키 하야오_작품입니다.)의 엔딩에 삽입된 OST입니다. 듣고 있으면 너무도 편안함을 줍니다. 언젠가 사무실에 놀러오신 분이 기타로 연주해 주시던걸 듣고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 후로 즐겨듣는 곡으로 설정해 놓고 자주 듣게 됩니다. 찾아보니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를 해 놓았네요. 저는 기타, 오카리나,  피아노 순입니다. 원곡을 부르신 여자 가수분의 사연도너무 감동적입니다.
원곡을 부르신 분입니다. 이 분은 목에 이상이 생겨서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황에서 꾸준한 재활을 통해 다시 재기하셨다고 하네요. 그 불굴의 의지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피아노 버전입니다. 참 편안해 집니다...^^

제가 아는분이 기타로 들려주셨던 분위기와 매우 흡사합니다. 그때 녹화를 해뒀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뭐, 악기를 꾸준히 연주해 본적은 없었기 때문에 실천을 하지는 못했지만 다룰줄 아는 악기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아카펠라로 합창한 것도 있네요. 가장 좋은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암튼 대단합니다.
아코디언이라고 하네요. 정말 다양한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군요. 정말 대단하다는....ㅠ.ㅠ
어떤 악기로 들어도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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