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2세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래간만에 애플에서 나온 가성비 폰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 싶다. 국내 통신사들은 사전예약에 번호이동과 신규가입을 연결해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쿠팡이나 롯데하이마트 같은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판매점들도 자급제 폰에 할인을 넣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오늘 연린 쿠팡의 사전예약 페이지(https://www.coupang.com/np/promotion/68343)는 벌써 제품들이 모두 품절된 상태다. 자급제폰으로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폰이었던것 같은데 사전예약 물량이 벌써 빠진 모양이다. (사람들 참 부지런하다)
통신사와 카드사을 연결하는 다양한 할인 옵션과 애플케어플러스 가입까지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행사였는데 관심이 있다면 페이지를 지켜보다가 다시 구매를 시도해 보기 바란다. 약정이 남은 노예는 그저 그림의 떡을 뿐이다. (이 기회에 세컨드폰을 들여야 하나 하고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이 와중에 보이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옵션이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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