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백신 접종을 받은 사들을 위한 모바일 증명서인 '질병관리청 COOV'를 통해서 코로나 19 백신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코로나 19 백신접종 인센티브

인센티브 제도는 코로나 19 1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부터 적용이 된다. 1차 접종만 받아도 코로나 19 발생과 전파를 상당 부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서다. 



 

6월 백신 접종 혜택

1. 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

2. 일부 공공 시설 및 문화 프로그램 이용 시 할인 혜택

3. 접종 배지 제공

4. 경로당 등 여가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7월 백신 접종 혜택

1.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2. 정규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종교 활동 시 인원 제한에서 제외

3.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 제한에서 제외

 

백신 맞으면 영화표 반값

정부의 이런 행정조치 이외에도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3 사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에게 영화 관람료 한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 '코로나 19 백신 접종으로 함께 이겨내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캠페인은 백신 접종 후 예방 접종 증명서나 확인서를 소지하고 있는 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할인 가격은 일반 관람료의 절반 수준인 5000원 또는 6000으로, 동반 1인까지 할인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의 경우 팝콘과 탄산음료를 각각 2000원,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1차 접종만 받은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D 일반 상영관 관람만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관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이번 캠페인은 이번 달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백신 접종이 잘 되면 7월 이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외출할 수 있는 시기가 올것으로 보인다. 1년 6개월 만에 일상으로 돌아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앞으로 백신 접종이 무사히 잘 끝나서 마음껏 여행도 다니고 외출할 수 있는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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