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IT 기업 현금성 자산 보유량 순위, 삼성전자 몇위?

반도체 업계 전반에 걸쳐서 몸집 불리기를 위한 M&A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움직임이 없이 조용하기만 하다. 이 와중에도 삼성전자의 현금 보유액은 천문학적 단위로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의 현금성 자산(현금과 단기 금융상품 등)은 각기 수백억 달러에서 많게는 1000억달러를 훌쩍 넘기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구글은 1366억달러(약 156조9900억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365억달로 뒤를 잇고 있다. 애플은 무려 1955억700만 달러에 이르는 현금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래에서 세계 IT 기업 현금성 자산 보유량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세계 IT 기업 현금성 자산 보유량 (단위=억 달러)

 

1위 애플 1955억7000만 달러

2위 구글 1355억 달러

3위 마이크로소프트(MS) 1365억 달러

4위 삼성전자 1144억 달러

5위 아마존 846억 달러

6위 페이스북 622억 달러

7위 인텔 238억 달러

8위 TSMC 281억 달러

 

국내 1위 삼성전자는 현금성 자산 1144억 달러(약 131조원)를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마존(846억 달러), 페이스북(626억 달러), TSMC(281억 달러), 인텔(238억 달러)를 압도하는 금액이다. 

 

현금 보유액이 이렇게 높은 한국 기업이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다. 역시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은 글로벌 기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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