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는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이다. 소비자 물가지수란 미국 소비자들이 한 달 동안 사용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합한 금액을 통계를 낸 수치이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CPI 수치에 따라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정도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 연준도 매달 CPI 수치를 보고 기준 금리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고를 많이 한다고 한다.
2022년 6월 이후 소비가 물가지수(CPI) 발표일 한국시간
주식시장이 국내나 미국이나 많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일수록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이런 때는 무리하지 말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아래는 2022년 6월 이후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일정을 한국 시간으로 정리한 것이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시간 | 한국시간 | |
6월 | 2022년 7월 13일 오전 8시 30분 | 7월 13일 오후 1시 |
7월 | 2022년 8월 10일 오전 8시 30분 | 8월 10일 오후 9시 30분 |
8월 | 2022년 9월 13일 오전 8시 30분 | 9월 13일 오전 9시 30분 |
9월 | 2022년 10월 13일 오전 8시 30분 | 10월 13일 오후 9시 30분 |
10월 | 2022년 11월 10일 오전 8시 30분 | 11월 10일 오후 10시 30분 |
11월 | 2022년 12월 13일 오전 8시 30분 | 12월 13일 오후 10시 30분 |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오는 7월 13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에 발표된다. 한국시간으로는 2022년 7월 13일 오후 1시에 발표되는 것이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정보를 챙겨서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도 인플레이션이 6%가 됐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시장에 나가보면 기름값, 빵, 생필품 등등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미국에서 요즘 소비자 물가지수에 부쩍 더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래 이미지를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미국 노동부가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 물가지수를 20년 동안 그래프로 표현한 것이다.
표를 보면 알겠지만 2022년 5월 물가지수가 8.6%에 달했다. 이 수치는 1981년 이후 최고를 기록한 것이라고 한다. 최근 가장 안 좋았다고 하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때도 6%대를 유지했던 소비자 물가지수가 8.6%를 넘었기 때문이다.
미국도 모든 것이 오르는 와중에 금리를 올리는 긴축 재정을 한 동안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적정 소비자 물가지수는 2% 대라고 한다. 지금 추세만 보면 당분간은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물가 시대 소비를 줄이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요즘 기름값도 오르고 중고차 가격도 너무 올라서 원래 자동차를 바꿔 보려고 했던 계획은 내년으로 연기해야겠다.
참고자료
미국 노동부 발표 자료 : https://www.bls.gov/schedule/news_release/cpi.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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