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멤버 라비 - 라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빅스 멤버 라비 - 라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빅스 라비 병역법 위반으로 입건

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가 병역법 위반으로 입건됐다고 한다. 라비는 지난해 5월 군입대를 위해 '1박 2일'을 하차했다. 5개월 뒤인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사회복무요원은 군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 다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국가기관, 자치단체 등에 공익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제도라고 하는데 동사무소에 필요한 인력을 알바대신 사회복무요원으로 쓸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집에서 동사무소로 출퇴근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군대를 다닌다는 표현을 쓴다. 물론 기초군사훈련은 받는다) 

 

대신 복무기간이 21개월로 조금 길다. 하지만 집에서 다닌다. 당초 라비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은 라비가 '뇌전증'을 앓고 있다고 재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체 등급을 낮춘 것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중간에 병역비리브로커가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 브로커는 프로 스포츠 선수나 래퍼 등 유명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라비는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라비 프로필

 

본명 : 김원식 (金元植 ,Kim Wonsik)
출생 : 1993년 2월 15일[입학유예] (29세)
신체 : 183cm, 75kg, O형
학력
서울잠동초등학교 (졸업)
잠실중학교 (졸업)
잠신고등학교 (졸업)
호원대학교 (뮤지컬학 / 학사)
백석대학교 대학원 (실용음악학 / 재학)
병역 :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소속 그룹 : VIXX LR

 

 맺음말

연예인과 군문제는 정말 오래동안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군브로커까지 개입됐다고 하니 정말 문제가 많아 보인다. 아무쪼록 법대로 잘 처리돼서 공정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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