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유발 요인 세 가지
췌장은 위장 뒤쪽에 위치한 장기로 소화기관 중 하나이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기능과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췌장 앞쪽에는 위가 있고 아래쪽에는 소장이 위치해 있다. 길이는 20cm 정도이며 췌장암은 주로 췌장의 머리쪽에서 발생한다.
보통 췌장암은 발견하면 '말기'인 경우가 많아서 '침묵의 암'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신경다발인 척추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암이 번지기 전에는 통증도 느끼기 어렵다고 한다. 대표적인 췌장암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췌장암 증상
1. 황달
2. 이유없는 체중감소
3. 식욕 부진
4. 복부 통증
5. 가려움증
그럼 췌장암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인 네 가지에 대해서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담배
췌장암에 걸리는 원인 중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이 25%나 된다. 흡연을 하게 되면 비흡연자에 비해서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두 배에서 열 배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췌장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절대적으로 금연을 해야한다.
술
췌장암에 걸리는 원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술'이다. 알코올은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는데, 아세트알데히드는 DNA에 손상을 입힌다. 세포는 손상을 복구하는 시도를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오류가 나면 생기는 것이 종양이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술, 이제는 끊어야 할 때이다.
비만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이 정상적인 체중인 사람에 비해 췌장암 위험이 45%나 높게 나왔다고 한다. 특히 성인이 되면서 살이 급격히 찐 사람, 체질량지수에 비해 허리둘레가 굵은 사람이 조심해야 한다. 비만은 여러가지 성인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단 조절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맺음말
이 외에도 췌장암 환자의 5 ~ 10% 정도는 유전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고 한다. (가족중에 췌장암에 걸리신 분이 있다면 조금 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가공육을 과닿게 섭취하는 것도 췌장암이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한다. 소시지나 베이컨 같은 가공육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풍족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것은 나름 많은 혜택을 받는 것이지만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 된것도 사실인것 같다. 술과 담배와 같은 몸에 해로운 것들이나 풍부해진 먹거리를 너무 탐해서 비만이 온다든가 하는 것들이 그런 결과들인것 같다. 적절한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 꼭 필요한 시대가 됐다는 것이 실감이 되는 요즘이다.
참고기사 :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62932?cds=news_media_pc&type=edi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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