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TOP 10, 1위 쯔양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한국갤럽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1위에는 1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쯔양'이었다. 아래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상위 10명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TOP10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TOP 10

1위 쯔양 (5.2%)
2위 곽튜브 (4%)
3위 햄지 (2.4%)
4위 히밥 (2.2%)
5위 빠니보틀 (2.1%)
6위 김창옥 (1.7%)
7위 백종원 (1.5%)
8위 이공삼 (1.2%)
9위 김어준 (1.1%)
10위 김프로 (0.9%)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에 대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먹방 유튜버(쯔양, 햄지, 히밥, 이공삼)가 무척 많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소비하는 콘텐츠 중 '먹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렇게 크다는 사실에 놀랐다. 뭐, 쯔양 빼고는 본적이 없어서 그것도 조금 놀란 포인트이기도 하다. 

 

먹방 다음으로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 분야는 여행(곽튜브, 빠니보틀)으로 보인다.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접해보지 못한 곳으로 즉흥적으로 떠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여행 콘텐츠도 이제 포화상태인것 같은데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공중파 방송에 진출한 곽튜브와 빠니보틀을 보니 이제 끝물인것 같기도 하고 암튼 여행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은 아직 뜨거운것 같다. 

 

요즘에는 영상이 숏츠형식으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그래서 '김프로'같은 채널도 유명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요리 유튜버로는 '백종원'채널이 유일하기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사쪽에서도 '김어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맺음말

유튜브의 콘텐츠들이 넘쳐나면서 점점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다. 숏폼 형태도 짧은 영상들이 대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채널 규모가 크고 연예인들이 많이 나오는 화제의 영상들에 유입될 수 있는 짧은 영상들이 일반인들의 손에서 재생산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소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뷰버 상위 10개 채널에 관해서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