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에 쌓여 있던 air가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다름 아닌 맥북에어. 많은 추측이 난무했고 저는 나름대로 무선과 관련된 기기일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는데 맥북의 슬림버전이 "맥북에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습니다. 공기처럼 가볍다는 뜻도 있을 것 같고 무선기술을 많이 활용하는 제품 특성을 강조한 듯한 인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대개 "맥북나노"가 될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이름은 만든사람이 짓기 나름인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얇긴 정말 얇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키노트 도중에 무슨 서류봉투 같은 걸 들고 나오는데 거기서 "맥북에어"를 꺼냅니다. 얇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렇게 설정을 한것 같네요. 정말 얇고 정말 가볍고 정말 비쌉니다...ㅠ.ㅠ 정말 이제 공기(air) 없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지르자니 비싸고 바라보자니 갖고 싶은 그런 제품이 하나 더 늘어버렸습니다.....^^ 이번 키노트도 작년처럼 시선을 확~ 잡아끄는 하드웨어가 하나 등장한 셈이네요. 작년 아이폰보다 조금 못하긴 하지만 매년 실망시키지 않는 애플입니다.....^^
p.s : 의욕적으로 시작한 영화 대여 서비스는 잘 되면 좋겠습니다. 결국 이건 불법다운로드와의 경쟁이 될것 같네요....^^
그나저나 얇긴 정말 얇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키노트 도중에 무슨 서류봉투 같은 걸 들고 나오는데 거기서 "맥북에어"를 꺼냅니다. 얇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렇게 설정을 한것 같네요. 정말 얇고 정말 가볍고 정말 비쌉니다...ㅠ.ㅠ 정말 이제 공기(air) 없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지르자니 비싸고 바라보자니 갖고 싶은 그런 제품이 하나 더 늘어버렸습니다.....^^ 이번 키노트도 작년처럼 시선을 확~ 잡아끄는 하드웨어가 하나 등장한 셈이네요. 작년 아이폰보다 조금 못하긴 하지만 매년 실망시키지 않는 애플입니다.....^^
마지막으로 맥북에어에서 여러가지 데모중에 한가지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터치패드입니다. 뭐, 멀티터치로 재미를 봐서 여기 집어 넣는다 정도로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여기 저기 집어 넣는다기 보다는 시제품으로 다른 제품을 개발중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번에 루머로 맥터치가 아주 많이 나돌았는데요. 맥터치도 루머로만 끝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팟 터치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멀티터치가 "신기한"기능이 아니라 "생활의 일부"처럼 느껴지게 됩니다.(터치 사용하면 생긴 버릇 중 하나는 사무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상의를 할때 꼭 모니터에 대고 멀티 터치 흉내를 낸다는 겁니다. 다들 저를 보고 증세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듀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다 보면 멀티터치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맥터치 이미 만들고 있다는 느낌. 강하게 듭니다....^^
p.s : 의욕적으로 시작한 영화 대여 서비스는 잘 되면 좋겠습니다. 결국 이건 불법다운로드와의 경쟁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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