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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간으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하는군요. 10일은 스티브잡스의 키노트가 있습니다.(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이번 WWDC는 iPhone, Mac, IT 이렇게 세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라서 일반 전시회와는 많이 다를것 같은데요. SDK발표와 2.0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외에 어떤 발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보통 1월에 하는 맥월드에서 맥관련 신제품(맥북, 맥북프로, 아이맥, 맥프로)들 발표가 있고 6월애 하는 WWDC에서는 신규 서비스나 OS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몇년 전부터 이런 패턴도 적용하기가 애매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암튼, 1월 맥월드에서 스티브잡스는 맥프로8코어(맥월드 전에 발표했었죠.), 애플TV, 영화대여서비스, 아이폰(아이팟터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맥북에어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이 이제 몇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제품을 발표했다. 하지만, 앞으로 50주 정도가 더 남아 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제품을 올해 릴리스하는지 지켜보라..."라고 얘기했습니다.(뭐, 대충 이런 얘기였습니다...ㅠ.ㅠ) 실제 3월에 스페셜 이벤트를 하기 전까지 맥북과 맥북프로를 업그레이드 시켰고 아이폰 SDK에 대한 발표도 했습니다. 아이팟터치의 용량도 업그레이드 되었구요. 이번 WWDC에서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3G 아이폰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요. 이거 정말 되면 좋겠습니다. 아니, 3G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아이팟터치 처분하고 바로 갈아탈텐데 말이죠...ㅠ.ㅠ 6월까지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들어오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iLife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도 1년 단위로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OS를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한번 정도 더 신버전을 내놓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WWDC 참가 비용이 엄청나네요. 1인 기준으로 $1259 이랍니다. (한 120만원 ~ 130만원정도 되는건가요? 비... 비싸네요..ㅠ.ㅠ 걍 웹캐스트나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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