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엔터프라이즈 관련 발표를 살펴 보면 그 동안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MS Exchange를 사용하는 사람들로부터 원성이 많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다로 섹션을 할애해서 자세히 발표를 해주고 있네요. 특히 익스체인지 서버와 Active Sync를 통해서 바로 연동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주고 있습니다. 다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바로 반영이 될 예정이며 기업 고객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시장과는 별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암튼 엔터프라이즈 관련 주요 업데이트입니다. 익스체인지 서버와의 연동이 미국내에서는 절실하게 요구되는 기능이며 그것을 반영하는 업데이트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시장도 스마트폰 시장의 주요 고객중 하나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발빠르게 대응을 하는 것으로도 보이구요.
두번째 iPhone SDK관련한 발표입니다. 이미 1000개 이상의 웹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하며 잘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SDK를 제공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크랙도 한 몫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OS의 기본 아키텍쳐가 맥OS의 그것과 동일하며 최 상단의 UI부분에 Cocoa Touch라는 API를 통해서 제어가 된다고 합니다. Core OS, Core Services, Media, Cocoa Touch로 구성되는 아이폰 아키텍쳐는 첨 알았습니다....^^(뭐, 제가 하드웨어쪽은 자세한 지식이 없기도 하구요..^^) 특기할만한 부분은 Core Services에 SQLite라는 DB API가 들어가 있다는 것과 Core Location이라는 API로 자신의 위치를 찾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요즘 SQLite라는 이름이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Media레이어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OpenAL과 OpenGL ES입니다. 게임을 위해서도 이미 많은 준비들이 되어 있다는 것이겠지요. 실제 위 데모에 나오는 것들이 이 API들을 이용해서 제작된 것들이라고 합니다.(2주만에 한명이 해냈다는 것을 강조해주네요...... 빡시게 했겠지요...^^) CocoaTouch는 말 그대로 터치 UI와 관련된 기능들이 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은 Xcode, Interface Builder, Instruments, iPhone Simulator를 통해서 개발이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Xcode는 Cocoa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 개발툴(IDE)입니다. Xcode를 통해서 아이폰을 연결해서 코드를 컴파일하면 바로 아이폰을 통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네요. Interface Builder는 아이폰을 위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제공해 줍니다. Instruments는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측정해 주는 도구입니다.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CPU, Memory 사용량들을 그래프로 나타내줍니다. 어딘가에서 병목현상이 생기는 곳은 없는지에 대해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iPhone Simulator는 아이폰이 없는 사람도 맥상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이런 도구들을 통해서 그 동안 몇몇 회사들과 함께 작업을 해 왔다고 합니다. EA, AOL, SEGA등... 게임과 메신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회사들과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모두 2주간의 짧은 기간동안 한명의 개발자가 모든 과정들을 처리했다고 말하네요.(빡셨겠지요...^^) 모두들 SDK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애플 이벤트에 나왔으니까 당연한 거겠지요..^^) 프로그램들이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돌아갈때 보다 더 났다고 하는데 네트워크를 통해서 UI를 처리하던 걸 로컬에서 하니까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나올 프로그램들 기대됩니다.
마지막 2.0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해 스티브잡스가 발표를 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뭐 별게 있겠나 싶었지만 2.0으로 버전업이 크게 되면서 바뀐 변화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제품 소개 다 하고 맨 마지막에 나와서 사장이 가격 흥정하는 구도 같기도 하구요. 루머에 나왔던 것처럼 애플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출판하기 위해서는 애플 디벨로퍼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99네요...) 자신의 맥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폰(아이팟 터치)에서 테스트를 마친 후 iTunes의 AppStore라는 곳으로 올리면 애플에서 검증을 거쳐서 사용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은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으로 책정할 수 있고(개발자나 개발사가...) 무료버전에 대해서는 모든 비용을 애플에서 감당을 한다고 합니다.(트래픽과 호스팅...) 유료버전은 개발자(개발사)가 70%를 애플이 30%의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30%의 수수료에는 호스팅, 트래픽, 신용카드 수수료등과 같은 제반 비용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능력있는 개발자분들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마지막 "One More Thing..."은 iFund라는 펀드였습니다. KCPB라는 벤처투자회사에서 주관하는 펀드인데요.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파트너사에 투자를 하는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구글이 얼마전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풀랫폼을 발표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1000만달러(약 93억원 정도...)를 상금으로 내건적이 있습니다. iFund는 총 1억달러(약 930억 정도...)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합니다. 애플이 그냥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노트 중반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Mac(iMac & Macbook & Macbook Pro)과 AppleTV 로 집을 커버하고 iPod, iPhone으로 차안이나 손안에 자리를 잡아갑니다. 이렇게 생활속에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주력 회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애플의 행보가 이번 iPhone 스페셜 이벤트로 더 명확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Microsoft도 같은 전략이라는 생각이 되는데요. 각각 제품 라인업에 따라서 매치되는 제품들이 있네요.(PC, Zune, Xbox 등등...) 차이점이 있다면 Apple의 확실한 타겟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기능들은 Xcode, Interface Builder, Instruments, iPhone Simulator를 통해서 개발이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Xcode는 Cocoa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 개발툴(IDE)입니다. Xcode를 통해서 아이폰을 연결해서 코드를 컴파일하면 바로 아이폰을 통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네요. Interface Builder는 아이폰을 위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제공해 줍니다. Instruments는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측정해 주는 도구입니다.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CPU, Memory 사용량들을 그래프로 나타내줍니다. 어딘가에서 병목현상이 생기는 곳은 없는지에 대해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iPhone Simulator는 아이폰이 없는 사람도 맥상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이런 도구들을 통해서 그 동안 몇몇 회사들과 함께 작업을 해 왔다고 합니다. EA, AOL, SEGA등... 게임과 메신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회사들과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모두 2주간의 짧은 기간동안 한명의 개발자가 모든 과정들을 처리했다고 말하네요.(빡셨겠지요...^^) 모두들 SDK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애플 이벤트에 나왔으니까 당연한 거겠지요..^^) 프로그램들이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돌아갈때 보다 더 났다고 하는데 네트워크를 통해서 UI를 처리하던 걸 로컬에서 하니까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나올 프로그램들 기대됩니다.
마지막 2.0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해 스티브잡스가 발표를 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뭐 별게 있겠나 싶었지만 2.0으로 버전업이 크게 되면서 바뀐 변화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제품 소개 다 하고 맨 마지막에 나와서 사장이 가격 흥정하는 구도 같기도 하구요. 루머에 나왔던 것처럼 애플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출판하기 위해서는 애플 디벨로퍼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99네요...) 자신의 맥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폰(아이팟 터치)에서 테스트를 마친 후 iTunes의 AppStore라는 곳으로 올리면 애플에서 검증을 거쳐서 사용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은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으로 책정할 수 있고(개발자나 개발사가...) 무료버전에 대해서는 모든 비용을 애플에서 감당을 한다고 합니다.(트래픽과 호스팅...) 유료버전은 개발자(개발사)가 70%를 애플이 30%의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30%의 수수료에는 호스팅, 트래픽, 신용카드 수수료등과 같은 제반 비용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능력있는 개발자분들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마지막 "One More Thing..."은 iFund라는 펀드였습니다. KCPB라는 벤처투자회사에서 주관하는 펀드인데요.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파트너사에 투자를 하는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구글이 얼마전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풀랫폼을 발표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1000만달러(약 93억원 정도...)를 상금으로 내건적이 있습니다. iFund는 총 1억달러(약 930억 정도...)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합니다. 애플이 그냥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노트 중반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Apple is platform company
Mac(iMac & Macbook & Macbook Pro)과 AppleTV 로 집을 커버하고 iPod, iPhone으로 차안이나 손안에 자리를 잡아갑니다. 이렇게 생활속에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주력 회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애플의 행보가 이번 iPhone 스페셜 이벤트로 더 명확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Microsoft도 같은 전략이라는 생각이 되는데요. 각각 제품 라인업에 따라서 매치되는 제품들이 있네요.(PC, Zune, Xbox 등등...) 차이점이 있다면 Apple의 확실한 타겟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맥 & 애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 기다렸던 3G 아이폰은 나오질 않았다. (0) | 2008.06.11 |
---|---|
WWDC2008 날짜가 나왔습니다. (0) | 2008.03.14 |
맥북에어의 섹시한 배터리 공개....ㅠ.ㅠ (0) | 2008.01.25 |
iPod Touch - 다시 감옥으로...ㅠ.ㅠ (2) | 2008.01.17 |
이제 공기(Air)없이 어떻게 살란 말인가? (2) | 2008.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