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농산물이나 축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생생정보통에 농산물 20% 할인 정보가 제공됐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농, 축산물 값이 올랐다고 한다. 거기다 장기화되는 장마도 한몫하고 있다. 채소들 중에 청상추는 107%까지 급등했다. 

오이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에서는 코로나때 판로가 막혀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이를 버리게 됐고 장마가 오면서 또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이를 바닥에 버릴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한다. 수확량이 줄기 때문에 소비자 가격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농산물 구매 꿀팁 - 농산물 20% 할인 (1만원까지)

이런 와중에 농산물, 축산물을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는 캠페인이 농림축산부 주도로 펼쳐지고 있다. 대형 온라인몰이나 유통점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20%(1만 원)까지 할인해 주는 것이다.

온라인 몰은 이베이(옥션, 지마켓), 네이버 쇼핑, 티몬, 11번가, 쿠팡, CJ몰이 할인 행사에 참여했다. 대형마트는 농협 하나로 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 전에 멤버십 회원에 대한 지급 기준이 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방문할 때는 미리 가입해 놓고 가는 것이 편하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부 주관으로 코로나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기획된 캠페인이라고 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몰 행사는 앞으로 4회 정도 더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기간을 잘 챙겨서 할인 혜택 잊지 말고 챙겨 보자. 농산물, 축산물, 육류라는 품목도 주의해서 잘 살펴보자. 또한 할인 품목에서 제외되는 것도 있다. 주로 가공식품인데 두부, 콩나물, 소시지, 우유가 할인에서 제외되는 상품이다.

대형 할인마트 회원가입 후 1일 1회 할인받을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만 할인을 하는 것은 아니다. 9월 1일부터는 전통시장에서도 제로페이를 통해 할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농가에 판로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도 주는 좋은 캠페인이다. 꼭 챙겨서 할인 받도록 하자.

 

 

이 글은 TV 프로그램의 예고편이나 본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연관성은 없다. 

 

이미지 출처 : KBS2 생생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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