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곧 일반에 출시한다고 밝힌 멀티터치 타블렛 "레티튜드 XT"입니다. 이제 멀티터치가 일반화 될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멀티터치를 활용한 제품들을 연구중이라고 하네요. 이 제품은 2월경에 일반에 풀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했던 서피스라는 제품에서 보여줬던 소프트웨어 데모보다 훨씬 빈약한 데모가 보여집니다. 하드웨어를 빛나게 하는 것은 소프트웨어라는 생각인데요. 이 제품은 어떤 소프트웨어를 멀티터치에 활용하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데모를 해주질 않네요. 사진을 멀티터치를 이용해서 만지는 행위는 처음엔 신기하지만 그것이 어떤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니라면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물론 그 제품을 돋보이게 할 수는 있겠지요...^^

암튼 이 제품 초기 시장 진입제품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용자들이 꼭 갖고 싶은 그런 제품이 될런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부호를 달게 합니다. 데모를 시행하면서 여러 사람들 특히 개발자들이 협업을 할때 좋겠다는 언급을 하시는데요. 그렇다면 여러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서 어떤 상황이나 내용을 놓고 고민하고 문제해결을 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보여줬더라면 더 와 닿았을 것 같습니다. 며칠 후면 맥월드가 열립니다. 루머로 애플이 2008년에 맥터치라는 터치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내 놓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 제품의 데모를 보고 또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멀티터치로 가능할 것 같은 작업들을 생각해 봤을때 애플도 더 고민을 하고 제품을 내 놓을것 같습니다....^^ 멀티터치로 협업이 가능할려면 적어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나왔던 정도의 작업 환경 비스무리하게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넘... 무리한 요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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