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출연을 검토 중인 드라마가 있다는 소식이다. 송중기의 소속사인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 역할에 대해 출연을 고민 중이라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서 알려졌다. 

 

최근 종영한 빈센조에서 마피아 변호사 역할로 재벌과 법조계 언론 카르텔을 상대로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는 영화 보고타를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차기작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토 중인 드라마는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웹소설 원작의 드라마라고 한다. 순양그룹이라는 재벌가에서 머슴처럼 회장 일가의 갑질을 받아주고 뒤처리나 하는 일을 하던 주인공 '윤현우'가 그룹 회장의 비자금 문제로 토사구팽 당해 죽은 뒤, 순양그룹 창업주인 진양철의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환생해서 전생의 자신이 머슴처럼 일했던 순양그룹을 통째로 집어삼키기 위해 움직인다는 내용의 작품이라고 한다. 

 

승리호와 빈센조로 이제 완전히 탑급으로 올라선 송중기. 차기작 보고타도 올해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 재벌집 막내아들은 빈센조와 조금 겹쳐 보이는 면이 없지 않아 보이지만 송중기를 자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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