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은 언제나 사랑받는 간식이자 디저트이다. 식후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즐거운 대화를 위한 재료와도 같다고 할 수 있겠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품 외식산업 주요 통계 보고서를 통해서 2021년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아이스크림 순위를 발표했다. 아래에서 어떤 아이스크림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TOP 10 (2021년 상반기)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스크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21년 상반기 매출액 기준으로 상위 10개 제품을 뽑아 봤다. 

1위 월드콘(롯데제과) - 385억
2위 하겐다즈(하겐다즈) - 343억
3위 투게더(빙그레) - 329억
4위 메로나(빙그레) - 323억
5위 브라보콘(해태제과식품) - 285억
6위 붕어싸만코(빙그레) - 281억
7위 구구콘(롯데푸드) - 266억
8위 허쉬(에버스톤) - 221억
9위 빵또아(빙그레) - 198억
10위 나뚜르(롯데제과) - 193억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1위인 빙그레(해태제과식품 인수)는 10위 권에 투게더, 메로나, 브라보콘, 붕어싸만코, 빵또아 이렇게 5개 제품을 갖고 있었다. 롯데제과는 1위인 월드콘과 나뚜루 두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전통적으로 아이스크림 매출에서 1위, 2위를 다투던 투게더가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하겐다즈가 2위를 차지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빙그레는 해태제과식품을 인수하면서 아이스크림 제조사 중 매출액 1위 회사로 올라섰다. 그 뒤를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뒤를 따르고 있다.

하겐다즈는 이름만 보면 독일 업체 갔지만 미국 기업으로 폴란드계 유대인이 세운 미국 회사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들에게 우호적이었던 덴마크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 만든 아이스크림 이름이 "하겐다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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