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인기 순위 TOP 3, 1위 교촌치킨

치킨 인기 순위 TOP 3, 1위 교촌치킨

전국에 치킨집 수는 8만 9천 개가 넘는다고 한다. (2019년 기준) 치킨 브랜드로 470여 개라고 한다.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연매출이 드디어 4000억 원을 돌파한 곳들도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477개로 전년 438개 대비 8.9% 증가했다고 한다. 

2020년과 2021년은 모든 자영업자들에게 정말 힘든 시기였다. 하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배달음식의 강자인 치킨은 매출 규모를 오히려 늘려왔다.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들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는 어떤 치킨일까?

 

치킨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평판 2021년 5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교촌치킨, 2위 BBQ, 3위 BHC 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 가치, 소통 가치, 소셜 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분석된다. 치킨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분석하였다. 

 

 

치킨 브랜드 평판 순위 TOP 20

​2021년 5월 치킨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1위 교촌치킨

2위 BBQ

3위 BHC

4위 맘스터치

5위 굽네치킨

6위 네네치킨

7위 바른치킨

8위 60계 치킨

9위 노랑 통닭

10위 멕시카나 치킨

11위 자담치킨

12위 지코바 치킨

13위 호식이두마리치킨

14위 페리카나

15위 또래오래

16위 처갓집 양념치킨

17위 땅땅 치킨

18위 깐부치킨

19위 멕시칸 치킨

20위 아웃닭

 

이중 매출 1위, 2위 기업인 교촌치킨과 BHC는 2020년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회사로도 처음이지만 치킨 업계에서도 이런 매출은 처음이라고 한다. 브랜드 평판에서는 BBQ가 BHC보다 앞서지만 매출은 BHC가 더 많이 나온다는 점이 특색 있다. 

 

교촌의 영업이익은 410억 원으로 4.3%, bhc는 1천300억 원으로 33.0% 늘었다. 교촌은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 성장의 수혜를 봤다"라고 밝혔다. bhc는 "'뿌링클', '맛초킹' 등 스테디셀러 제품은 물론 신메뉴로 선보인 부분육 시리즈가 인기를 끌었다"라고 설명했다. 뿌링클은 지난해 1천500만 개 이상, 사이드 메뉴 '치즈볼'은 800만 개 넘게 팔렸다.

 

개인적으로 뿌링클이 최애 치킨 중 하나인데 BHC 매출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치킨 매출 상위 세 업체의 2019년과 2020년 매출 자료를 비교한 것이다. 

 

 

코로나 상황 지속 당분간 치킨 매출 성장세 이어질 것

치킨업계는 올해도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bhc 관계자는 "두 자릿수대 매출 증가율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교촌 관계자는 "1인 가구는 배달 음식 선호도가 높고, 그중에서도 치킨은 가장 선호되는 음식이어서 치킨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 간식으로 치킨 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호불호 없는 맛과 배달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다만 점점 비싸지는 가격과 작아지는 닭 사이즈가 조금 불만일 뿐이다. 예전에 치킨은 가볍게 사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이었는데 이제는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선뜻 사 먹기는 좀 힘들다. 그래서 치킨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교촌치킨은 마늘간장 치킨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 외에도 군더더기 없이 맛이 깔끔한 브랜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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