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계열 OS - 보통 비스타 이후 - 들을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파일이나 폴더가 "액세스가 거부 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이면서 파일 접근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중요한 파일이나 폴더를 복사해서 사용할려고 접근했는데 이런 메시지를 보게 되면 무척 우울해 지게 되죠. 얼마전에도 이런 메시지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폴더 용량이 3GB가 넘는 것 같았는데 2.2GB 밖에 인식이 안되고 파일 여러개 폴더 여러개가 "액세스가 거부 되었습니다."라는 창을 보여주고 있었죠...ㅠ.ㅠ 그리고 언제나처럼 그렇게 삽질은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여러 검색어를 넣고 찾오본 결과 권한 테이블이 깨졌다는 의미 정도로 원인 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뭐, 윈도우쪽 지식이 약한 관계로 권한 테이블이나 이런거 자세히는 모릅니다.) 일단 파일이나 폴더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해보자 하고 무식하게 달려 듭니다. 파일이나 폴더의 "속성"쪽을 집중적으로 찝적거린 결과 아래와 같이 해결을 해버렸습니다.

파일이나 폴더의 속성 > 고급 > 소유자 에서 소유자가 "administrator"로 되어 있는지 살펴 봅니다. 액세스가 되지 않는 파일은 대부분 소유자가 없다고 나옵니다.(정확한 메시지는 기억이 잘...ㅠ.ㅠ) 소유자가 불확실해서 액세스가 되지 않는다 정도로 이해해 버리고 해결 단계에 들어갑니다.  일단 소유자를 할당해 줘야 합니다. administrator로 해줘야 하지만 먼저 다른 사용자로 할당한 후 저장을 하고 다시 속성에 들어가서 "administrator"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했더니 잘 되더군요. 그리고 폴더 권한을 통째로 바꿔 줄때는 "소유자" 탭 아래쪽에 보시면 "하위 컨테이너와 개체 소유자 바꾸기"를 체크해 주시면 하위 폴더에 있는 전체 파일과 폴더들의 소유자가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하고 액세스가 거부 되던 파일에 접근해 보시면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부디 문제가 해결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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