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폰 12 제품 발표 이벤트는 9월 8일 열릴 것이다

애플 하반기 이벤트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제품들

애플 유출가들에 따르면 아이폰 12 발표는 9월 8일에 열릴 것이며 이어서 아이패드와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 이벤트가 10월 27일에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모든 이벤트는 WWDC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2 유출된 캐드 도면이라고 한다

제품 발표가 예상되는 품목들

9월 8일 - 아이폰, 애플 워치, 에어파워, 에어 태그, 아이패드

10월 27일 -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실리콘 맥 모델(맥북, 맥북 프로 13인치)들 그리고 애플 TV

 

날짜는 지난 몇 년 동안 진행된 발표 일정과 동일하며 @iHacktu라는

 

2. 아이폰 12 (5.4인치) 전면 패널 사진 유출

중국 SNS 서비스인 웨이보에 아이폰 12 전면 패널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유출됐다. 

아이폰 12 전면 패널이라고 주장하는 사진

뭐, 누가 봐도 그냥 아이폰 전면 패널이다. 노치도 있고 뭐가 부족한가? 이 루머를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Komiya_kj 아이폰 11과 아이폰 12의 화면 사이즈를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이 와중에 배터리 성능도 고만 고만하다는 루머들도 나오고 있다. 아마도 카메라 컴포넌트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한 번 지켜볼 일이다. 

 

3. 아이폰 12 AF 성능 개선될 것

TF증권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는 보고서를 통해서 애플의 아이폰 카메라 공급업체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올해 셈코와 써니 옵티컬(각각 '최고의' 한국과 중국 렌즈 공급업체)이 아이폰 공급망에 합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공급망의 경쟁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여러 공급업체의 부품을 정기적으로 공급한다. 궈밍치 회장은 또 이들 업체가 더 나은 성능으로 고품질 부품을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카메라 공급 업체가 추가됐고 이로 인해 아이폰 12 카메라의 AF 성능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국의 셈코라는 업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4. 아이폰 12 프로 라인업에 120hz 탑재되지 않는다

기존 루머를 통해서 아이폰 12 프로 라인업에 120hz을 탑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한다. 당초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이 소식은 내부 소식통에 의해 여러 가지 이유로 탑재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한다. 120hz를 킨 상태에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 창업자 로스 영의 트위터를 인용 보도했다. 로스 영은 애플이 저전력 LTPO 디스플레이 기술이 채택될 때까지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을 것이며, 2021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머는 기대감과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애플은 매년 9월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폰을 발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른 루머에는 애플의 9월 이벤트가 10월 말로 연기될 것이라는 루머도 있다. 제품의 발표 시기가 다가올수록 이런 루머들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루머가 또 쌓이면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으로 하고 이만 줄여야겠다.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더 많은 정보들이 공개될 것이고 9월 이벤트를 기다리는 기대감도 역시 커질 테니까. (이번엔 한국에 좀 빨리 출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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