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9회

바퀴달린집 9회에서는 비가 오는 서울을 벗어나 1시간 거리 남양주 철마산 캠핑장으로 향했다. 비 때문에 장거리 주행에 부담이 있어서인지 서울 근교로 선택한 듯싶었다. 이번 회차 손님은 김희원의 절친들로 채워졌다. 

 

초대손님

9회 초대손님은 평소 김희원과 절친인 배우들이라고 한다. 총 다섯명이 초대됐다.

배우 이정은 - 기생충, 동백꽃필무렵

배우 엄태구 - 밀정, 택시운전사

배우 박혁권 - 밀회, 육룡이 나르샤

배우 고창석 - 기술자들, 택시운전사

 

주로 김희원과 작품(영화, 연극)을 통해서 만난 배우들이라고 소개가 됐다. 성격도 잘 맞는다고 하는데 엄태구와 박혁권은 수줍음이 많고 낯을 많이 가리는 모습이 김희원과 많이 닮아 있는 듯했다. 고창석과 이정은 두 배우는 유쾌하고 활발한 성격이었다. 엄태구에게 평소 김희원과 만나면 어디서 만나느냐는 질문에 카페에서 만나서 2차 카페까지 간다고 답변하는 해맑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맛있는 캠핑 저녁식사

이 날은 비가 와서 야외활동 없이 주로 집 주변에서 먹을 것을 해 먹는 모습이 주로 방영됐다. 첫 번째 감자전은 채칼에 감자를 갈아서 직접 만들었다. 감자로만 전을 만들었는데 뭉치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한 식감이었다고 한다. (이건 집에서 한 번 해봐야겠다)

 

그리고 김희원이 이정은을 위해서 준비한 국물 떡볶이도 준비됐다. 각족 야채와 깻잎이 들어간 국물 떡볶이는 김희원이 바퀴달린집에서 처음 하는 음식이었다. 중간에 간을 보지 않는 대범함을 보였는데 나중에 음식을 맛본 성동일과 고창석은 떡볶이에서 민물 매운탕 맛이 난다며 웃었다.

이날 소개된 음식 중 메인 음식은 통양갈비였다. 통으로 된 양갈비를 조금 두껍게 자른 다음 올리브유, 소금, 후추, 로즈메리로 양념을 해주고 냉장고에서 잠깐 숙성시킨 후 구워낸다. 통갈비 손질과 양념은 고창석이 맡아서 진행했다.

숯불에 구운 양갈비는 냄새도 나지 않고 너무 부드럽다는 찬사를 받았다. 양갈비의 경우 쯔란이라는 향신료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 

고창석에게 고기 굽는 임무를 넘겨받은 박혁권은 양손 굽기를 선보이며 고기를 잘 굽는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10화 예고편에서 춘천으로 떠나는 바퀴달린집 손님은 정은지가 초대되는 것으로 나왔다.

 

통양갈비를 좀 찾아보니 바퀴달린집에 나온 것처럼 통으로 크게 파는 제품들이 있었다. 가격대는 천차만별이지만 집에서 4인 가구 정도 구워 먹을 양이면 1kg 정도면 적당할 듯싶다. 여기에 쯔란을 곁들이면 훌륭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곧 한 번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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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TV 프로그램의 예고편이나 본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연관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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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tvN 바퀴달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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