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 민경장군 김민경이 떳다. 이번 회에서는 먹방 뿐만아니라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김민경 편이 방송 됐다. 이번 편에서는 게스트로 박세리도 함께했다. 지난 번에 서울 살이 할 때 거주하는 집에 음식 넣을 공간이 부족했던 부분이 방송됐는데 그 사이에 벌써 냉장고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LG 디오스 모델인것 같은데 심지어 안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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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김민경의 집이 소개됐다. 다른 연예인 게스트가 나올때는 집의 인테리어나 취미생활 인맥 등을 중심으로 조명됐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주로 김민경이 무엇을 먹는지가 소개됐다. 그리고 왜 먹는지에 대한 어록들이 명언 형태로 소개됐다. 

김민경은 집에 들어왔을 때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을 좋아해서 커튼과 조명에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신경을 많이 쓴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헬로키티나 캐릭터로 꾸며진 인형 방이 따로 있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명언1 - 고민될 때는 둘 다 시켜라

침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김민경이 고민에 빠질때가 있는데 그것은 점심 메뉴 고를때이다. 국물 떡볶이를 고를 것인가? 로제 떡볶이를 고를 것인가? 결론은 먹을 것으로 고민 될때는 둘 다 시켜라 였다. 이것은 첫 번째 명언으로 소개됐다. 

명언2 - 1~2인분은 1인분이다.

음식 배달을 시키고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던 김민경은 음식 배달이 오자 튕기듯 침대에서 일어나 문 앞까지 음식 마중?을 나갔다. 그리고 배달된 음식에 대해서 이렇게 평했다. 생각보다 음식이 적다라며 1 ~ 2인분이라고 표시된 것은 보통 1인분이라고 평가했다. 이것이 두 번째 명언으로 소개됐다. 

김민경표 계란 피자 탄생

음식을 맛보던 김민경은 갑자기 일어나 주방으로 가서 냉장고에 남은 김밥과 핫도그 그리고 계란을 풀어서 요리를 하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떡볶이 국물에 핫도그를 찍어서 먹기위해서 준비하는 요리였다. 계란을 풀어서 프라이팬에 두른 후 김밥과 핫도그를 잘라서 위에 놓아준다.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준다. 그리고 뚜껑을 덮어주고 한 동안 놔두면 그럴듯한 계란 피자가 완성된다.

완성된 계란 피자는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침샘을 자극했다. 김민경은 탄수화물이 많이 빠진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소개했고 박세리는 옆에서 거들며 함께 맞장구를 쳤다. ( 이 반반 피자는 조만간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 겠다)

명언 3 - 접으면 안 보이니까 0칼로리

반반피자를 먹는 도중 핫도그 쪽을 먹으면서 핫도그에 밀가루가 있어서 죄책감이 든다고 하면서 이럴때는 죄책감을 줄이기 위해서 접어서 먹으면 되겠네라며 접어서 먹었다. 이렇게 탄생한 세 번째 명언이 "접으면 안 보이니까 0 칼로리" 였다. (ㅋㅋㅋ)

집을 나서 지인들과 약속을 잡은 김민경은 류근지, 송병철과 함께 낚시터로 향했다. 평소에도 이들과 함께 낚시를 즐긴다고 한다. 낚시터에 고기를 낚기 위해서 갔지만 김민경의 목적은 낚시터에서 먹는 먹방이 목적이었던 것처럼 먹방을 이어갔다.

생각대로 낚시가 잘 되지 않자 답답한 마음을 삼겹살로 달랜다고 한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삼겹살이 겉바속초(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맛을 뽐내고 이내 그 맛에 빠져드는 모습이었다.

삼겹살 먹방에 추천하는 김민경의 추천 채소는 깻잎이었다. 그런데 그냥 깻잎이 아니라 양념이 무쳐진 매콤한 깻잎을 삼겹살과 함께 먹을 것을 추천했다. (이건 한 번 해봐야 겠다)

명언 4 - 뷰 중의 뷰는 슈퍼뷰

결국 낚시터에 가서 낚시는 별 성과가 없고 테마식당처럼 잘 먹고 온 일행들과 헤어져서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 자신의 집을 "슈퍼뷰"라고 소개했는데 이것은 집 베란다에서 바라보면 슈퍼가 보인다고 해서 "슈퍼뷰"라고 한다. 이것이 오늘의 네번째 명언 되겠다. 뷰 중의 뷰는 슈퍼뷰

동네 슈퍼가 열려 있는 것을 확인 후 슈퍼에 가서 맥주를 구매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서 맥주가 시원해질때까지 냉동실에 얼려둔 후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요즘 운동뚱으로 유튜브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선보이는 있는 김민경은 이렇게 집에서 시간을 내서 매일 운동을 습관화 시켰다고 한다. 화면을 함께 보던 박세리는 기본적으로 근력이 있어야 소화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김민경의 피지컬을 칭찬했다. 

땀이 날때까지 운동을 한 후 냉장고에서 절편을 꺼내 프라이팬에 구운 다음 맥주와 함께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누구보다 당당하게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김민경. 먹방에도 클래스와 격조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이번 회에 소개된 계란 피자와 다양한 먹방과 음식들은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다. 한창 뜨고 있는 김민경이지만 더욱 크게 흥하길 기대해 본다. 

 

 

이 글은 TV 프로그램의 예고편이나 본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연관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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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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