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 한혜진 이사간 집, 조명, 전기 그릴, 노래방 마이크

나혼자산다 - 14일 방영된 한혜진 편에서 새로 이간 한혜진의 집이 공개됐다. 나혼자산다 출연하고 4년 반 만에 이사를 갔다고 하고 먼저 집을 방문한 박나래는 집이 어마어마하게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확하게 4년 2개월만에 이사를 간 집이라고 하며 가장 크게는 새로움을 느끼고 싶어서 집을 이사했다고 한다. 

주로 화이트 톤으로 된 집은 화려한 조명과 포인트 색상으로 차별화를 꽤 한 듯 보였다. 그리고 복층 구조였고 제일 꼭대기 층이었다. (일종의 펜트하우스?) 

대리석 바닥으로 된 넓은 거실

운동 전용 운동방

고급스러운 주방

특히 온통 흰색이 주를 이루고 있는 집에 화려한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 다이닝룸에 있는 조명이 무척 좋아 보였다. 이 조명은 베르판 VP Globe 제품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원래 가격이 무척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만원이 넘는 것은 기본이고 200 ~ 300만원 하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쇼핑몰에 찾아보니 비슷한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었다.(아마도 가품인듯) 개인적으로 조명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정말 우리 집 주방에도 설치해 보고 싶다. 

 

 

새집으로 이사하고 좋은 점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평소 운동방을 너무 갖고 싶었는데 새집으로 옮기면서 운동방을 셋팅했다며 즐거워했다. 

아침부터 하체운동을 해주는 모습이 나왔다. (아마 아주 아침은 아닌걸로 생각된다) 하체, 힙, 복근 그리고 여름 맞이 팔운동을 한다며 한참 동안을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복근이 있는데 왜 복근 운동을 하느냐는 박나래의 질문은 복근 운동 전후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냥 답이 됐을것 같다. 나혼자산다 내에서도 운동파(한혜진, 방성훈)와 나머지 비운동파들의 생각은 조금씩 달라 보였다.

그리고 혼자 운동하는 루틴을 맞추기 위해서 스마트폰에 어플을 셋팅해서 한 세트 후 휴식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했다. 

어플이 소개될 때 스마트폰을 보니 갤럭시 Z 플립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급제로 사면 146만 9천원이다. 사용하지 않은 공기계들은 120만원대 후반에 풀려 있는 것도 간간이 보인다.

https://coupa.ng/bH6CEH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휴대폰 SM-F700N

운동 후 2층으로 올라간 한혜진은 전신 거울 앞에서 전신 샷을 찍었다. SNS 올라갈 이 사진은 운동 후 자신의 몸을 스스로 체크해 보는 것으로 "몸 바디"라는 재미있는 용어를 쓰고 있었다. 

 

SNS에 운동 후 사진을 올려서 자기 관리에 대한 셀프 체크와 소통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혜진 나이가 37세인 점을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자기 관리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 밥을 먹을 시간. 베란다에서 직접 수확한 무화과와 블루베리(달랑 두 알)를 재료 삼아서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를 만들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각종 채소와 삼겹살을 전기그릴에 구웠다. 보통 전기그릴 상표를 잘 가리는 편인데 비해 이날은 삼성이라는 마크가 잘 보이도록 노출이 됐다. 아마도 PPL인 듯싶다.

 

이 제품의 특징까지 잘 설명해 줬다. 전기그릴을 두 영역으로 나눠서 불의 세기를 각각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모델명은

"삼성 NZ60R7703PWB 인덕션 전기레인지"이다.

https://coupa.ng/bH6DE4

삼성 NZ60R7703PWB 인덕션 전기레인지 2구 전용그릴포함

전기그릴에 각종 야채와 삼겹살을 함께 구워 먹는 모습이 소개됐다. 특이한 것은 삼겹살에서 바깥쪽에 있는 비계를 모두 제거하고 살 있는 부분만 구워서 먹는다는 것이었다. 

식사 후 운동방에서 옛날 앨범을 새 앨범으로 옮기면서 옛 추억에 젖어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옛날 앨범이 어딨더라? 없어진 것 같다..ㅠ.ㅠ) 엄마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며 전화 통화하는 모습도 나왔다. 

잠시 감상에 젖어들더니 이내 털고 일어나 방을 꾸미는 모습이 나왔다. 평소 노래방을 아주 좋아한다는 한혜진은 집에 개인 노래방을 만드는 일에 도전했다. 이름하여 "달심 코인 노래방" 줄여서 "달코노"라고 불렀다.

인도 필이 느껴지는 커튼에 노래방 새우깡 그리고 동전을 투입하기 위한 돼지저금통까지 다채로운 소품들로 채워졌다.

미러볼까지 갖춘 개인 노래방은 벽에 스크린으로 가사가 나오고 마이크와 연동해서 작동하는 방식이었다. 코로나로 노래방에 마음껏 갈 수 없는 상황에 집에서 즐기는 자기만의 노래방 만들기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한혜진이 사용하는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는 미라클 엠의 M70플러스로 보인다. 혼코노에 도전하실 분이나 가족이나 소모임 용으로 하나 준비해 둬도 좋을 듯싶다.

https://coupa.ng/bH6FwZ

미라클엠 블루투스 마이크 + 미러볼 + 파우치 + 마이크커버 2p

하루를 무척 바쁘고 알차게 보낸 한혜진은 전쟁 같은 하루를 보냈다며 힘들어했지만 조금씩 공간을 완성해서 나혼자산다 식구들이 같이 와서 집들이 겸 파티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보겠다며 즐거워했다. 

 

한혜진이 새로 이사 간 집은 강남에 위치한 고급 빌라라고 합니다. 신축은 아니며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것으로 한혜진은 이번에 이사 들어가면서 리모델링을 하고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복층 구조이며 평수로는 60평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상 가격은 매매가 20억원대 후반, 전세가는 15억원 정도라고 하네요.

 

이 글은 TV 프로그램의 예고편이나 본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연관성은 없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출처 : MBC 나혼자산다 38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