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에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요즘 코로나 19로 주부들이 더욱 가족들의 먹거리에 신경을 쓰게 되고 그중에서도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생생정보통 - 안전한 먹거리 '친환경 농산물'

가족들이 먹는 먹거리에 기왕이면 농약을 치지 않은 친환경 농산물로 먹기 위해서 유기농 마켓을 찾는 주부들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무조건 친환경 농산물이 좋다고만 알고 있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친환경 농산물이란?

친환경 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 사용해서 생산한 농산물을 말한다. 그럼 유기농과 무농약과 같은 표시들이 농산물에 많이 라벨링이 돼있는데 이건 어떻게 다를까? 

유기농산물

우리가 흔히 오가닉이라고 알고 있는 유기농산물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말한다. 유기농산물 마크도 여러가지로 나뉘어 있으니 아래 마크들을 보고 잘 구분할 수 있도록 익혀 놓으면 좋다.

무농약

무농약 마크를 받은 농산물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농산물이라는 의미이다. 대신 화학비료를 권장량의 1/3이하만 사용한 제품들에 붙는 마크이다. 무농약은 NON PESTICIDE라는 영문 마크로도 통용되니 미리 확인해 두고 제품 구입 시 참고하면 되겠다. 

천연 비료를 사용해 정성껏 재배하고 전문 인증기관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친환경 농산물 마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 부모님도 유기농산물 마크를 받기 위해서 도전했다가 너무 조건이 까다로워서 무농약으로 낮춰서 인증마크를 획득했던 기억이 있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제도는 전문 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하고 검사해서 정부가 그 안정성을 인정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소비자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해서 먹을 수 있고 화학비료 사용도 거의 없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도 참 좋다고 한다. 

 

친환경 농산물을 집에서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을까?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납품이 어려워지면서 시중에 친환경 농산물이 많이 나와 있다. 품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구운채소 샐러드

준비물 : 각종채소, 발사믹 식초, 꿀,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재료 손질 팁 - 친환경 농산물은 물로만 깨끗하게 씻어도 전혀 문제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먼저 채소를 먹기 좋게 손질한다. 

올리브 오일 + 소금 + 후추로 밑간을 한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200도 온도로 10분간 굽는다. 

노릇 노릇 구워진 야채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샐러드 양념 : 발사믹 식초 3큰술, 꿀 2큰술, 소금 1/2 작은술, 올리브 오일 5큰술을 넣고 잘 저어준다.

오븐에 구운 샐러드 위에 골고루 뿌려주면 맛있는 구운 채소 샐러드 완성!

채소 한 입 피자

밀가루 없이 친환경 농산물로 만드는 채소 한 입 피자 만드는 방법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채소를 1cm 두께로 자른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10분간 굽는다. 

토마토 케첩을 바른다.

케첩 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골고루 뿌려준다. 

각종 야채를 함께 올려준다. 

다시 오븐에 넣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주면 된다. 

집에서 친환경 농산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양 만점 요리. 오늘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 글은 TV 프로그램의 예고편이나 본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연관성은 없다.

 

이미지출처 : KBS2 생생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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