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사용할 때 보통 모니터를 두대를 이용해 듀얼 디스플레이를 구현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첫 회사에 근무할 때 nvidia의 듀얼디스플레이 지원 그래픽 카드가 처음 나왔습니다. 데모 영상을 보고 반해버려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를 할때 모니터까지 새로 사서 붙여서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제가 새로 입사하는 회사는 듀얼 모니터 바람이 불었습니다. 듀얼 모니터를 퍼트리고 다녔지요.  창을 여러개 열어 놓고 작업할때는 듀얼 모니터의 위력을 실감하곤 했습니다. CRT모니터 두개를 붙여놓고 영화를 다운 받아서 풀화면으로 해서 보던 기억이 나는군요....^^

뭐, 얘기가 또 옆으로 새버렸네요....^^ 암튼 맥으로 넘어오면서(레오파드로 넘어 오면서...) 듀얼 디스플레이를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피봇 기능을 제공하는 모니터가 있어서 시험삼아 한번 붙여 봤습니다. 처음엔 드라이버가 없는데 될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듀얼 디스플레이는 바로 되더군요. 그리고 피봇 기능을 시험해 보기 위해 피봇 프로그램을 찾아봤는데 없는겁니다. 사실 윈도우에서도 피봇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을 했었지만 피봇 프로그램과 호환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들 때문에 피봇은 사용하지 않던 모니터입니다.

당연히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메뉴를 발견했습니다. 피봇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되더군요. Rotate 에서 각도만 클릭해 주시면 바로 바로 바뀝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입니다. 제가 실험한 모니터는 PC BANK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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